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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1기 취재글] 원예특강

돌봄희망터 2019-05-31 13:40:46 조회수 64

[기자단 1기 취재글] 원예특강

 


  

515일 오후 6,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6층 교육장에서 원예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당일 5개 조로 나뉘어 테이블이 배치되었으며, 비닐이 깔린 테이블 위에 다육이와 여러 가지 재료들이 컵에 담겨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힐링원예 모두가 사랑하길...’이라는 제목으로 이정선 강사의 원예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나 어렸을 때는 자신이 예쁘기 때문에 꽃이 예쁜 것을 모르나, 반대로 나이를 먹으면 꽃이 더욱 예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꽃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사진보다는 살아있는 식물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유리관 속의 지구라는 의미의 테라리움이었습니다. 이번 특강에 준비된 식물은 다육이었습니다. 다육이는 가시 없는 선인장으로 잎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잎이 통통하며 전자파 흐름을 차단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생명력이 강해서 반려식물로 키우기에 알맞은 식물입니다.

형형색색 종류가 다양하며 물을 1개월에 1회 정도 주되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물을 적게 주어야 뿌리가 썩지 않습니다.

 

유리화기의 맨 아래 부분에는 색모래로 장식을 하고 그 위에 배양토를 채웠습니다. 키가 큰 다육이는 뒤쪽에 심고 키 작은 다육이는 앞쪽에 심어 조화를 이루어 보기 좋았습니다. 그 위에 금사, 마사토, 색자갈을 순서대로 올리고 마지막으로 미니어처 버섯이나 곤충으로 장식해 마무리하였습니다. 유리화기 밑에는 물빠짐 구멍이 없기 때문에 물을 줄 때 12ts 정도만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각자 카드에 작품명을 써서 화분위에 꽂았는데 작은 뜨락, 초록이, 사랑이 가득한 정원, 행복정원, 기쁨이네 집 등 여러 가지 이름들이 있었습니다.‘햇살이 가득한 정원이라고 이름 붙인 한 요양보호사는 작은 꽃이라서 별로 관심이 생기지 않았으나 배운대로 예쁘게 심고 이름까지 지어주니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겨져 반려식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시가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즐거워한 시간이었습니다.

 

2019515

어르신돌봄노동자 기자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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