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전체 사전 촬영하여 온라인 송출 행사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 김경우 의원, 권수정 의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 이은희 서울요양보호사협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김인준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장께서 영상을 통해 축하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은 코로나19 국면에서 9만 여명의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토론회에서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노동권보장·사회적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고민과 소중한 의견은 서울시가 향후 3년간 시행해나갈 좋은돌봄을 위한 계획에 토대가 될 것으로, 장기요양요원이 돌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셨습니다.

2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의 책임연구자 석재은 교수(한림대)는 초고령화 사회에 안심 돌봄노동 보장으로 역량있는 돌봄노동의 지속가능한 돌봄으로 나아가려면 제 2기 종합계획은 ‘안심(安心)돌봄노동’을 비전으로 삼아 돌봄노동자가 안심하고 돌봄노동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4가지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현장의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21회에 걸쳐 진행된 사전 간담회 때 모아진 의견을 대표발언 하는 영상이 송출되었습니다. 권역별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돌봄가족 대표발언자 총 7명은 요양현장의 노동권, 건강권, 좋은돌봄 역량강화, 인식개선 등 처우개선 전략 방향에서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기대하는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을 진솔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처우개선 토론회에서 공개된 총 2편의 처우개선 기획홍보 영상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 처우개선종합계획과 장기요양 돌봄 노동현장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는 소중한 돌봄노동의 가치를 알리고,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