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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에도 실버테크 스타트업에 돈 몰린다

돌봄희망터 2023-01-25 10:32:40 조회수 421

투자 혹한기에도 실버테크 스타트업에 돈 몰린다

2023-01-10 | 아시아경제


아이디어 · 첨단 기술 접목 '실버테크' 스타트업 급성장
국내 실버산업 시장 규모 2030년 168조원 규모

실버산업(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실버테크’가 뜨고 있다. 고령 인구가 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다. 벤처 투자 시장 위축에도 실버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내세운 스타트업에는 돈이 몰리고 있다.

실버테크 스타트업 보살핌은 최근 카카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보살핌은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첫 출시한 후 5개월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투자사는 요양기관, 요양보호사와 요양 서비스 수요자들이 좀 더 합리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보살핌의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요양시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요양시장 실버테크 스타트업엔 투자 ‘혹한기’로 불린 지난해에도 뭉칫돈이 몰렸다. 케어링이 하반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NH벤처투자, 교보증권 등 10곳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케어링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을 의미하는 ‘예비 유니콘’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케어링은 요양보호 등급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매칭해주고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도 2021년 11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엔 복지 용구 판매·유통 사업도 본격화하는 중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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