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좋은돌봄

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돌봄동향

> 사업안내 > 돌봄동향


“한국의 최대 위기는 ‘가속 노화’다” - [Books가 만난 사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돌봄희망터 2023-01-25 10:36:57 조회수 461

“한국의 최대 위기는 ‘가속 노화’다”

[Books가 만난 사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2023-01-14 | 조선일보


정희원 교수. /박상훈 기자 


(상략)

-가속 노화가 한국 사회의 ‘최대 위기’라고 책에 썼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가 현재 100만명 수준이다. 요양보호사는 50만명 정도다. 그런데 지금의 고령화 속도와 가속 노화 정도를 계산했을 때는, 20~30년 뒤엔 요양보호사만 150만명이 필요하게 된다. 신체 기능이 떨어진 현재의 중년들이 조기에 돌봄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나중엔 온 나라가 이 일을 하는 데만 모든 역량을 써야 할지 모른다. 저출생·고령화는 절대 아이만 낳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미래의 노인들이 스스로 신체 기능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 돌봄이 덜 필요한 사회가 될 때 장수가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는 것이다.”


* 기사 전문 보기는 기사 제목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