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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2014.6.30)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7월부터 시범사업 시행

돌봄희망터 2014-07-01 09:38:54 조회수 2,568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7월부터 시범사업 시행
 
 
 
▲ 노년치의학회는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7월부터 시행되는 시범사업에 협조를 부탁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를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비롯한 4개 시설 관계자와 복지부 요양급여과 담당자 및 참여연구원이 참석했다.
 
시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한 연구책임자 한동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7월부터 4개월간 격주로 요양시설에 치과진료진이 방문해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틀니조정, 구내염처치 및 간단 염증처치 등을 시행할 것”이라며 사업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대략 100인에서 300인의 대규모 시설”이라며 “참여하는 시설 외에 대조군 시설에 대해서도 시범사업 대상 시설과 동일한 구강검사 및 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 위생지도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양진서 주무관은 “시설에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사업이 제대로 자리잡아 지속적으로 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 일본을 방문한 대한노년치과학회 관계자와 주최측 인사들.
 
앞서 지난 12일 이종진 회장, 고석민 총무이사 등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일본노년치의학회 25주년 학술대회에 참가해 후쿠오카치과대학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장기 요양환자에 대한 구강관리현황 및 대책을 토의한 바 있다. 양 학회는 학술활동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