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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사] (2014.5.27) 신설 요양기관 5년 전보다 0.7% 감소

돌봄희망터 2014-05-27 09:23:42 조회수 1,267
신설 요양기관 5년 전보다 0.7% 감소
 
2009년 6461개소→2013년 6416개소
 
폐업 12.98%↑…2009년 4652개소→2013년 5256개소
심평원, '5년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공개
 
 
최근 5년(2009∼2013년)간 새로 개설된 요양기관 수는 줄어든 반면, 경영난 등의 이유로 문을 닫는 요양기관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병원의 경우 신규 개설기관이 폐업기관보다 많은 반면, 요양병원은 신규 개업보다 폐업기관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2009년 6461개소이던 신규 개설 기관이 2013년에는 6416개 기관으로 0.7% 감소했다. 
 
 폐업 요양기관은 같은 기간 4652개소에서 5256개소로 12.98% 상승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변동이 없으며 종합병원도 신규와 폐업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기간 병원의 경우, 신규개설 기관은 184개에서 170개로 7.61% 줄었으며, 폐업기관은 115개에서 140개로 21.7%나 증가했다.  요양병원은 신규개설 기관과 폐업 기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개설기관은 2009년 164개에서 2013년 246개로 50%가, 폐업기관은 2009년 77개에서 2013년 117개로 51.9% 상승해 신규개설 기관 증가율보다 폐업기관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동네의원은 2009년 1986개에서 2013년 1831개로 신규개설 기관이 7.80% 줄어든 반면, 폐업기관은 1487개에서 1536개로 3.3% 늘었다.  특히, 동네의원을 표시과목별로 보면 진료과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개설 기관이 2009년에 비해 증가한 진료과목은 정신과(26.32%), 마취통증의학과(24.56%), 성형외과(15.38%), 소아청소년과(9.57%), 정형외과(8.75%), 내과(7.84%), 가정의학과(4.55%) 등 순이었다.
 
 반면, 내과와 신경과의 경우 폐업기관이 각각 3.49%와 43.7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성형외과의 경우 신규개설 기관이 15.38%(2009년 78개소→2013년 90개소) 증가한 반면, 폐업 기관도 38.64%(44개소→61개소)가 늘어나 신규개설기관보다 폐업기관이 2배 가량 높았다. 
 약국의 경우, 신규개설 기관이 2009년 1735개에서 2013년 1725개로 0.58% 감소한 반면 폐업기관은 1553개에서 1793개로 15.45% 상승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과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신규 개설 요양기관 수는 5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원본보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4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