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인사동쉼터 영화의 날
8월 17일 금요일 저녁 인사동쉼터 영화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인사동쉼터에서는 돌봄종사자들의 친목과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영화로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복지제도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로, 참여자들은 ‘주인공의 상황이 곧 닥쳐올 나의 일인 것 같아 마음이 먹먹하다’,
‘주인공의 이웃을 도우며 사는 삶이 감동적이었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일하고 와서 피곤하지만 함께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다는 요양보호사들은 다음에 상영했으면 하는 영화를 추천하기도 하며 다음 영화 상영일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