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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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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직접쓰는 내 일의 역사 - 나 이런 사람이야! -

돌봄희망터 2023-06-30 14:51:11 조회수 313

2023626()27() 저녁

노동인권 및 여성인권감수성 교육 <직접쓰는 내 일의 역사 나 이런 사람이야!->를 듣기 위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종합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틀 연속 진행되는 교육으로

첫째 날에는 내가 해온 일 경험을 나누며 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둘째 날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며 내가 경험한 희노애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늦은시간 모인만큼 스트레칭으로 몸도 풀고 마음도 활짝 여는 시간을 갖고

 



 

내가 생각하는 은 무엇인지

여성의 일이라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적어보고 도란도란 내 경험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둘째 날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며 경험한 희노애락을 나눴습니다.

기쁘고 즐거웠던 경험, 화나고 슬펐던 경험들을 적고 나누며 함께 웃기도하고 위로도 했습니다.

 


 



똑같이 가치있는 일이지만

때로 어떤 일들은 여성의 일이라는 이유로 쉬운 일로 치부받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해왔던 일이 가치 없는 일은 아닙니다.

내가 내 일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사회의 변화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참여자분들도

내가 하고있는 일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당당하게 일하며 목소리를 내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71일은 제 15회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요양보호사의 일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