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지역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방문 사회복지사, 방문 간호사, 기관 운영자 등 600명이 참석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남산 노래자랑 참가팀 무지개 봉사단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남산 노래자랑 참가팀 한마음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남산 노래자랑 참가팀 아리아리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남산 노래자랑 참가팀 행복충전소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남산 노래자랑 참가팀 니나노   

제9회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며, 장기요양요원의 역할과 좋은돌봄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서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왼쪽부터 최경림 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터장, 최윤형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이윤경 서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이 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 공로자를 대상으로 82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이 중 29명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꽃다발과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식전부터 찾아와 기다리던 가족,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수상자 중 박경임 요양보호사(살림데이케어센터)는 13년간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어르신의 질병과 장애 유무에 구애 받지 않고 최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또 요양보호사 자조모임에 참여하며 정책 제안 등 요양보호사 권익향상을 위해 애써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왕명희 사회복지사(고운손방문요양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전문화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사 모임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어르신 인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어르신 케어서비스 모델 실천 등 현장형 제도 개선 모델 발굴과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강경미 센터장(울림두레돌봄센터)은 지자체·의료기관·복지관 등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생태계 구축 및 좋은돌봄 문화확산에 힘써 온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범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참석자 모두, 어르신돌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돌봄서비스 유공자 모든 분께 크고 빛나는 박수를 보내며 시상식을 마쳤습니다. 

축사 중인 김정범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어르신복지과장 

본식 퍼포먼스. '행복한 노후 좋은돌봄을 만드는 서울' 왼쪽부터 장현준 서울시재노인복지협회장,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정찬미 서울요양보호사협회장, 김은숙 사단법인 케이브이앤 한국방문간호사회 서울지회장, 김정범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어르신복지과장,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김주란 요양보호사, 최경림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 최윤형 서울시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이윤경 서울시 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

개회사 중인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장기요양요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서울시의 안전한 노후 돌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본식을 마친 후 600명의 참가자들은 함께 남산 북측순환로를 걸으며 응원과 격려의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받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한 번 뿐인 순간을 기념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 촬영! 

응원과 격려의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 내가 만든 쿠키~

국립극장 앞 남산 북측순환로 도착지점까지 무사히 600명의 참가자가 완주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제9회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좋은돌봄 함께걸음' 장기요양요원 남산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노후와 좋은돌봄을 만드는 서울을 위해, 언제나 장기요양요원 선생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2024년 제10회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