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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인사동쉼터 송별 행사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

돌봄 2023-11-24 17:43:53 조회수 151


 


20231122() 인사동 쉼터 송별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동 쉼터는 2018426일 개소하여 서북권역 쉼터 1호로 장기요양요원의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권익향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인사동 쉼터 송별행사는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습니다

돌봄앙상블의 돌봄이란 봄합창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의 인사동 쉼터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했습니다

최경숙 센터장님은 인사를 통해 센터의 발전과 장기요양요원들의 성장을 함께 했던 인사동 쉼터는 

서울시의 운영 방침에 따라 폐쇄되지만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찬미 서울요양보호사 협회장님은 인사동 쉼터는 협회를 있게 한 의미 있는 공간이었고 

배우면서 일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 준 장소였습니다. 다른 쉼터 공간도 적극 함께 하면서 지키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전숙희 종로·중구 자치구 모임 지회장님은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자치구 모임까지 함께 하면서 

인사동 쉼터에서 충전 받은 힘으로 돌봄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자치구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박성이 사무국장님은 인사동 쉼터는 서북권의 협력사업을 통해 

돌봄노동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의 중심에서 센터사업을 계승하기 위해 협력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인사동 쉼터는 나에게 OO이다.”라는 마음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OO 요양보호사님은 인사동 쉼터는 저에게 소나무입니다. 업무를 처음 시작하면서 알게 된 공간이라 애착이 컸습니다

업무에서 받는 어려움을 편하게 얘기하면서 인사노무 상담을 받고 정책학교 등 요양보호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공간으로 부활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OO 요양보호사님은 인사동 쉼터는 협회모임, 소모임, 영화의날, 문화산책 등을 함께 하는 중앙청같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려분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쉼터가 다시 마련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외에 잃어버린 꿈을 찾은 곳’, ‘희망을 주는 장소’, ‘친정집’, ‘나의 공부방’, ‘마음의 안식처’, ‘보호받고 힐링되는 공간’, 

만남의 광장등  인사동 쉼터에 대한 감사함과 아쉬움 등이 담긴 다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인사동 쉼터는 운영을 종료하지만 앞으로 종합지원센터와 마포쉼터에서 더욱 발전된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동안 인사동 쉼터와 함께해 주신 장기요양요원 및 서울시민, 유관기관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