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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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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인문학] 제 3강
여성의 나이듦에 대한 이해
제 3강 여성의 나이듦에 대한 이해!
김세서리아 선생님의 재밌는 퀴즈로 시작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노인이 된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으로 비춰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의 나이 듦은 가부장적인 시선에 의해서
결핍된 것, 非 성적인 대상으로 축소되는 것 등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폐경을 완경으로 바꾸어 표현하면
여성의 몸이 약화되서 기능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하여 완성하는 상태로 다르게 인식되는 것처럼
인식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
그 것은 곧, 타인을 돌보는 것과 나를 돌보는 것이
한 몸처럼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감의 돌봄, 서로 돌봄이란
듣기의 윤리, 경청.
잘 말하기, 대화.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자기 존중.
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중간 중간 몸도 풀어 주면서~
신나게 인문학 강좌를 경청합니다.
나와 돌봄을 이해한다는 것은
평생 우리 모두가 함께 해나가야할 고민인 것 같습니다.
함께하신 선생님들 추운 날 조심히 들어가세요~
12/4(금) 돌봄인문학 제 4강모멸감과 자부심 사이에서-요양현장의 체험을 중심으로-최현숙 선생님과 함께 진행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