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좋은돌봄실천단 걷기모임 소감 

 오귀자 좋은돌봄실천단 중앙대표 

 개나리 진달래는 지고 진분홍 철쭉이 만발해서 마음까지도 붉어진 듯 했다.

 숲 해설가에게 듣는 숲 이야기를 통한 힐링, 꽃 화분 만들기를 할 예정이라고 안내문을 띄웠더니, 신청하지 않고 모임 

 장소로 직접 오신 선생님들도 많았다.

 아차산 산행 후 출발지였던 생태공원에 다시 모여 주위의 식물에 대하여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비교적 힘든 코스의 산행 후 피로한 상태라서 관심은 있었으나 집중하여 듣지 못해 아쉬웠다.

 화분 만들기는 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각자 화분에 아이리스를 심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꺾어서 심어도 뿌리를

 잘 내리는 식물이라고 하니 잘 자랄 것 같다.

 잘들 키워서 실천단 걷기 모임이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