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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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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8월 걷기모임 '망원한강공원'

돌봄희망터 2018-08-27 14:11:04 조회수 1,191

[실천단] 8월 걷기모임 '망원한강공원'

 

8월 18일(토) 오후 5시, 좋은돌봄실천단 8월 걷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망원역에서 모여 망원시장, 망원한강공원을 구경한 뒤

다같이 망원 함공원에 둘러앉아 망원시장의 고로케, 닭강정, 옥수수 등 간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2018 한강다리 밑 영화제에 참석하여 ‘행복’을 주제로 상영한 「엄마의 공책」을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주연배우와 영화감독이 깜짝 방문하여 영화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 날 걷기모임에는 좋은돌봄실천단 43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진행될 좋은돌봄실천단 걷기모임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걷기코스 : 망원역 - 망원시장 - 망원한강공원 - 망원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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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좋은돌봄실천단 걷기모임 소감

오귀자 실천단 중앙대표

 

  날씨가 연이어 34도를 넘나들었다. 8월7일 입추, 8월16일 말복이었지만 밤에도 30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졌기 때문에 걷기모임이 몹시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야간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지원센터와 장소를 결정하고 안내를 띄웠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신청을 하였다. 토요일이 근무라서 참석하지 못했던 요양보호사님들이 야간의 모임이 좋다고 하였다. 센터에서 준비해주신 간식과 개인적으로 싸온 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시간이 즐겁다고 했다.

 

   8시에 <엄마의 공책>을 상영했는데 치매와 연관성이 많은 요양보호사들의 감상 소감은 일반 사람들보다 더 남달랐을 것이다. 끝나고 영화의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관객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배우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걷기 모임을 마쳤다.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장소선정해주시고 간식을 준비하여 함께 참여해주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