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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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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교육] 2018나와 동료의 리더십 장착 프로젝트

dolbom119 2018-09-20 15:18:22 조회수 913

2018 나와 동료의 리더십 장착 프로젝트

 

좋은 돌봄 실천단 임원과 소모임 임원이 함께 하는 리더십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리더십 교육은 9월 5일, 12일 인사동 쉼터에서 진행하고
9월 15,16일(토, 일) 강원도 양양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돌봄을 위해 일하는 돌봄노동자로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사진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9월 5일은 리더십 교육을 위해 어색하게 만난 첫번째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자신들의 리더유형을 찾아서 모듬을 만들고 리더로서 자신의 장단점 찾아보며
자신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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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은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신이 되고 싶은
리더의 모습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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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일~16일, 

강원도 양양군으로 2018 나와 동료의 변화를 만드는 리더십장착 프로젝트(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리더십 워크숍에는 34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고, 

서북 센터와 인사동 쉼터에 모여 신나게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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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여성, 나의 삶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일하는여성 아카데미의 이주환 원장님, 유정임 인천 지부 원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처음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서로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게임을 하며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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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10대, 20대, 30대, 40대의 

과거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여성 인권 감수성 키우기 수업을 통해서 

선녀와 나뭇꾼이 어떤이의 관점에서 쓰여졌을지 

과연 선녀는 행복했을지 질문해보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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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상문화에서 흔히 발생하는 편견을 찾아내고 변화시키는 활동을 해 보았는데요. 

 

"남자가 부억에 들어가면 집안이 행복해진다!", 

"남자는 능력, 여자도 능력" 등 속담이나 흔히 말하는 통설을 

유쾌하게 바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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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인생의 강 퍼포먼스를 통해서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었던 응원의 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꽃을 선물하는 의식을 가졌습니다. 

 

유독 40대의 나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많았고, 눈시울을 붉히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나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으로 먹으러 산책겸 10분 걸어 도착한 식당에는 

강원도 특산물인 산나물을 맛있게 요리한 산채비빔밥이 있었습니다. 

교육을 열심히 듣고나서 먹는 식사는 꿀맛 중에 꿀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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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먹고 나서는 교육을 듣고 나서 

자신의 리더십 활동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요양보호사 협회 활동, 실천단 활동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배려하는 리더가 될 것, 유쾌한 리더가 될 것이라며 

지향하는 리더십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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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에는 낙산사에서 자유 관람을 즐기고,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서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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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에서 점심을 먹고 성황리에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 유익한 교육 함께 할 것을 기약하며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변화시키는 리더십 워크숍이었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