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향상] 2018년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교육

  1강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실천과 평가에의 대응’을 주제로 장봉석(복지마을 대표이사) 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1강은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실천을 위한 사무의 기초를 소개하고, 나아가 이를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평가에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례관리의 과정별 실제 및 모둠별 사례회의’를 주제로 추기옥(양지재가복지센터 센터장) 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2강은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적절한 사례관리 방법과 절차, 서식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생들이 모둠을 이뤄 직접 사례회의를 해봄으로써 사례관리의 개념을 정립하고 사례관리 능력을 형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강은 ‘자기자리에 주인되기-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 및 의미 재발견’을 주제로 이원아(일하는여성아카데미 부원장), 박춘신(심리연구소일과사람 소장) 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3강은 워크숍형태로 교육생들이 모둠을 이뤄 다양한 활동 및 나눔을 해봄으로써,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역할의 긍정성과 부정성, 양측면을 돌아보고 자신의 역할에 의미와 동기를 새롭게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서식과 업무 흐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재가업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받았던 교육 중 가장 좋았고, 최고예요!”

“평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되어 이해가 빨랐고, 현실적 필요를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여 앞으로 제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같은 직종의 사람들끼리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의사소통이 되고 정보교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동료들을 만나 공감가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라고 다양한 소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의 끊임없는 만남을 통해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계속해서 현장 사회복지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에 앞으로 현장의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저희 센터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