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살펴보기>>
1) 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 상위 사업
: 사전 원탁회의별 결과 취합 후 우수 사업으로 제출된 사업의 집계 상위 건수
사업명 | 참가자 주요 의견 |
4-3-나 돌봄서비스 이용자 교육자료 개발 및 배포 | - 이런 자료가 없을 때에는 이용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없었음. 요양보호사가 말로 하는 것보다 공신력 있는 교육자료를 제시할 때 전달력이 더 크므로 실 활용도가 큼
- 이용자들을 만날 때 매뉴얼화 되어 있는 교육자료로 설명하면 필요한 내용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가능함. 교육자료를 통해 반복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됨
- 이용자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가이드북 배포가 효과적이었음. 호칭 문제, 업무 범위 등 이용자 교육에 유용했고 요양보호사인 나도 참고가 되었음
- 이용자/수급자에 대한 교육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배포한 사업은 상당히 의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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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 건강지원 프로그램 확대 | - 근무 중에는 동료를 접할 일이 거의 없는데, 같은 고충을 가진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음.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직업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음
- 쉼터같이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좋았으며, 일을 하면서 같이 만나기 쉽지 않은데, 모임을 통해 요양보호사들끼리 알게 되어서 힘이 되었음
- 힐링캠프로 재충전이 되었으며 소모임을 통해 업무 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음
- 요양보호사들이 모여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위로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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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나. 장기요양요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 - 주변 동료 등에 상담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어 좋았음
- 집단심리 치유도 1:1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동질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 돌봄 업무 중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이 있을 때,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들어준다는 자체가 심리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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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나. 장기요양요원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 - 65세 이하인 사람들이 이 사업을 통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음
-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고 만족스러워 하셨음
-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이 사업으로 예방접종을 해보니 좋았음
- 건강에 대한 지원을 받아야 보호자를 더 안전하게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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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완 실행 요구 사업
: 본 원탁회의 현장에서 테이블별 투표 결과를 집계, 반영한 결과 상위 건수
사업명 | 참가자 주요 의견 |
4-1-나. 장기근속장려금 개선 (34) | - 장기근속장려금 원래 취지는 이직이 잦은 요양보호사들을 한 기관에 근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원치 않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이직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실제로는 장기근속 했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들이 해결되어야 함.
- 재가 요양보호사가 전체의 90%를 차지함에도 정책에서 소외될 때가 많음.
- 동일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만을 인정하고 금액도 너무 적은 수준임.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한계 때문에 제도가 있지만 수당을 받지 못하는 요양보호사들이 다수임. 수
- 수급자의 건강 상태 악화로 이용중단이 잦은 고용불안의 상황 속에서 현실적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조항임. 비자발적으로 실직될 때가 잦아서 내가 의도하지 않게 장기근속이 되지 않을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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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 대체인력 지원사업 지속 추진 (29) | - 아프면 쉴 수 있어야 하는데, 대체인력이 없어서 아파도 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음.
- 필요할 때 휴가를 내거나 연속해서 휴가를 낼 수 없는 현실이므로 개선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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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 건강지원 프로그램 확대 (24) | - 힐링캠프 등 일부 사업은 정책 수요에 비해 지원 범위가 너무 좁아서 참여가 너무 제한적임. 사업을 늘려서 현장 수요에 부응하였으면 함.
- 어떤 곳은 힐링캠프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는데 5분도 안되어서 접수가 끝나버림. 이런 상황을 개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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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나. 장기요양요원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20) | - 독감 예방 무료 접종 사업이 별도로 있지만 그 외에도 면역질환(폐렴, 대상포진)을 장기근속 요양보호사에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함.
- 요양보호사는 폐쇄된 공간에서 고위험군의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기때문에 요양보호사가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것은 돌봄서비스 제공의 질을 저하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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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나 비자발적 실직자 생활 유지 지원 (20) | - 갑자기 보호자가 사망할 경우 퇴직금을 받기 힘들고, 새로운 일을 연결해주지 않아 생계를 꾸리기가 힘들다. 지속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센터(고용하는 곳)의 부당한 요구도 계속 감내해야 한다. 비자발적 실직자에 대한 생활 유지 지원이 된다면 이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 코로나 상황은 지속되고 있지만 이용자가 감염되면 갑자기 휴직상태가 되고, 수입상황도 변하게 되어 생활이 곤란해진다.
- 특히 성희롱으로 인한 피해는 여성이 대부분인 요양보호사들에게는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보호의 문제이기도 하다.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서 보호장치로서 유급휴가비용 지원이 꼭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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