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 우리 함께해용~^^*
지난 4월 20일(토) 가족요양보호사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힐링캠프 다녀왔습니다.
2024년 첫 힐링캠프, 날씨는 흐림이지만 기분은 맑음으로 출발~!
토요일 단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동료와 함께 조를 구성하고 조장, 인원점검, 사직작가, 식사요정, 응원단장 등의 역할 부여로 하루 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찍 출발한 만큼 다행히 길이 밀리지 않아 세미원에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단체 사진도 찍고, 처음 만났지만 어색함을 뒤로하고 정답게 조별 사진도 찍었습니다.
세미원 관광에서 중요한 것이 있었는데요,
조장님들이 뽑은 단체사진 미션!
올해에는 다같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순위를 정하지 않았는데 각 조에서 모두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
풀냄새를 맡으며 상쾌한 아침 산책을 한 후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오후 일정은 양평쉬자파크에서 체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체험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양평쉬자파크를 함께 한바퀴 돌아본 후 카페에 모여
조원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요양의 힘든 점을 나눌 수 있어 피로와 고충을 얘기하며 피로회복과 재충전 등등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록초록한 나무 내음과 예쁜 꽃들로 내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았다. 비가 와도 너무 좋았다.”
“가족요양의 어려움이나 난관 등 여러 사례를 함께 나눠서 도움이 되었고 위로도 받았다.”
“앞으로도 힐링캠프를 통해서 더 많은 가족요양보호사들이 체험하고 위로와 힘을 얻는 기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를 짜 사진찍기도 하고 같이 움직이니 소외된 자 없이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가족요양을 하면서 지쳤던 몸과 마음이
이번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쉼이 되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요양보호사 파이팅!!!
*힐링캠프는 ‘서울시 제2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쉼과 회복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단체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7월 중 가족요양보호사를 위한 낮시간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홍보 예정이며 가족요양보호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