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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특별시 노동자 지원 기관 발전에 관한 토론회 참가

관리자 2021-06-02 18:30:53 조회수 770

서울특별시 노동자 지원 기관 발전에 관한 토론회 참가

-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사업방향 및 성과'를 토론하다 -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숙)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도 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이 주관한 『서울특별시 노동자 지원 기관 발전에 관한 토론회』에 참가하여 일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노동자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노동자 지원 중간지원 조직의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6명의 토론자가 자유토론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발제자의 구분에 따라 '서울시 노동자 지원조직'과 '서울시 유관 노동자 지원센터' 각자의 입장에서 그 동안의 지원조직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개선방안 그리고 서울시에 요구하는 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 유관 노동자 지원센터로 분류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발표한 최경숙 센터장은 ▲기존 서울시의 노동정책과 노동자 지원센터의 역할,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위상, ▲4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성과, ▲제언을 중심으로 발표하였습니다. 



4곳의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그 동안 수행해 온 사회적 역할과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돌봄노동자 지원 및 현장 소통 창구로서의 허브 기능을 수행해왔다는 점. 둘째, 돌봄노동 실태에 근거한 정책 제안 및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확산에 노력해 왔다는 점. 셋째, 서울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 사업을 수행해 왔다는 점. 마지막으로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선도적 모델로 활약하여 전국적으로 지원센터가 확대되는데 기여했다는 점입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필수노동자인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해 현장에서의 지원 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