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1일(월)~ 2022년 8월 1일(월) 18:30-20:30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시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와 협력사업으로 함께하는

공감대화, ‘나의 감정으로 사람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에서 집단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성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공감대화, ‘나의 감정으로 사람 이해하기’ 교육이란 싱잉볼과 몸의 움직임 등으로 감정 치유의 원리를 익히고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감정에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고 나의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 변화에 따른 몸의 변화를 확인해보고 위로를 전하는 각자의 방식과 영향, 지친 나에게 쉼을 주는 몸을 위한 처방전, 나를 넘어 타인과 사회를 향한 공감, 내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는 휴식 방법 등을 배우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는 “이 시간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니 나도 모르게 집 안에서 가족에게 화를 덜 내고 있더라고요, 딸이 제게 그런 말을 해주었어요” “나를 쉬게 해주는 시간, 나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 노동으로 어르신들을 챙기고, 어머니로써 가족이 우선시 되어 살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큰 힘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행복하고 좋은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