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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2015.05.10)취약계층 돌봄여성노동자 의료비 지원

돌봄희망터 2015-05-15 14:12:23 조회수 1,916
 
 
취약계층 돌봄여성노동자 의료비 지원
 
 
[아시아타임즈=조기택 기자]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숙)는 사회복지공동모금 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 여성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건강지원사업은
의료비지원 및 마음건강교실·스트레칭·중년여성 질환건강교육·일터건강교실·건강소모임지원 등을 통해 돌봄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 여성노동자는 대부분 50-60대 중 고령 여성으로 업무특성상 근 골격계 질환, 직무
스트레스 등 직업병을 가지고 있으며, 저임금·불안정 고용 등 열악한 근무조건에 따라 적정시기에 진단이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의료비지원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현재 일하는 돌봄 여성노동자(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 간병인)중 최저생계비 200%이하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항목은 진단검사 비, 치료비, 심리치료비이며, 정밀검사 비는 최대 100만원, 치료비는 최대 300만원, 심리치료비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총 의료비 지원액은 약 9천800만원이며, 신청방식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lbom.org), 문의전화 02-389-779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종사자들의 고충처리와 직무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은평구에 위탁하고 은평구가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