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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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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2015.10.04)서울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와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개최

돌봄희망터 2015-10-05 11:21:54 조회수 2,245
 
 
서울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와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개최
 
 
 
▲ 박원순 시장이 '2015좋은돌봄 서울한마당'에서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5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을 찾는 이용자는 증가하였지만,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는 저임금, 고용불안정, 낮은 사회적 인식 등 어려운 근무 환경을 견뎌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사는 좋은돌봄 문화확산과 돌봄종사자의 직업적 자긍심 고취시키고 종사자와 이용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돌봄의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해 이번 ‘좋은돌봄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좋은돌봄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르신과 돌봄종사자가 상호 존중하는 좋은돌봄’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 이순자 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삶에 대한 영상이 공개됐고,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좋은돌봄 한마당’ 행사로 인해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어르신의 사회적 돌봄을 수행하는 돌봄 현장의 주체들과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좋은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계신 돌봄종사자 분들이야 말로 복지의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종사자와 이용자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118만명의 어르신의 노후가 든든한 서울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어르신돌봄의 공공성 강화 및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