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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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 2015-10-05 11:25:45 조회수 2,470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와

함께하는 '서울한마당'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의 노인 인구는 전체의 12%를 차지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장기요양기관 전문인력은 요양보호사만 5만 5천여 명에 이르며, 장기요양기관은 2천434곳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요양 현장에서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의 인권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요양보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5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에선 요양보호사의 삶에 대한 영상이 공개되고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박원순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의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돌봄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