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실버산업에 있어 디지털과 아날로그 결합인 '디지로그'를 강조하는데, 그 지향점은 무엇인가.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전통산업을 기술을 통해 디지털전환(Digitalization)하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아날로그를 더 잘 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을 강조한다. 이를 ‘디지로그’라고 표현한다. 바로 재가요양서비스의 고객 경험은 결국 ‘휴먼터치’에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기본적인 어르신 케어는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다. 기술은 그 사람을 보조할 뿐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의 미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치킨게임을 하며 출혈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의 상하수도 같은 것들을 계속 깔아가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부터 제품까지 앱 안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모든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재가시장에서 원하는 모든 밸류체인을 확보한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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