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교육

호스피스 교육이 6/15(화)~7/29(화)동안 매주 화요일 18:00~19:00에 윤수진(동백 성루카 호스피스 간호팀장), 김형숙(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함께 3강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강에서는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라는 주제로 임종이 임박한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사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겪은 본인의 경험담을 보태면서 돌봄종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2강에서는 사전의료라는 개념 소개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 의료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교육이었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완화의료를 하기 위한 절차와 매뉴얼 등을 알 수 있어 돌봄종사자들은 “생소한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다.”, “누구의 죽음이든 그 자체로 존엄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3강에서는 존엄한 죽음을 위한 생애말기 돌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교육을 듣고 돌봄종사자들은 “호스피스 봉사를 하고싶다.”, “다른 돌봄종사자들도 돌봄현장에서 활용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돌봄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