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집단심리상담 교육 후기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서는 8월과 10월 서북권 요양보호사 대상 집단심리상담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8월은 8/22,8/29,9/5 18:30-20:30 까지 마포쉼터에서, 10월은 10/17,10/24,10/31 18:30-20:30 까지 은평센터 4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돌봄현장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 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만난 동료 요양보호사 간 서로의 일상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대처 방법을 배우기 위해 진행 된 집단심리상담 교육은

1회기에는 친밀감 형성의 시간(오리엔테이션, 집단 약속, 별칭 짓기, 실타래 작업 등)

2회기에는 갈등다루기(요양보호사로서 힘들었던 상황, 속상했을 때에 대한 이야기 나눔, 본인의 대처법 나눔 등)

3회기에는 종결, 따로 또 같이(사포 용지에 자신만의 길을 그리고, 서로의 길 연결하기, 꽃으로 서로의 이미지 표현하기) 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위로받고 서로 소통하고 위안이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은길을 가는 요양사들이 모여서 상황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의 행복한 돌봄현장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