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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2014.3.25) 서울시, 일자리기반강화 6대 중점과제 발표..양보다 질에 집중

돌봄희망터 2014-03-27 10:43:04 조회수 2,965
 
  서울시, 일자리기반강화 6대 중점과제 발표..양보다 질에 집중
 
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 올해도 시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일자리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해 질 좋은 일자리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뉴딜일자리의 공공일자리 대표 브랜드화 ?성공을 보장하는 창업지원 ?역량 있는 미래인재 양성 ?새로운 일자리 영역 발굴·확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노동권익보호, 근로환경개선 등 '좋은 일자리 6대 중점과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4년 서울 일자리종합대책'을 25일(화) 발표했다.
(중략)
 
<크리에이티브랩·캠퍼스CEO 등 창조전문인력, 청년·여성·어르신 대상별 맞춤인력 양성>

 서울의 미래경제를 견인할 '창조전문인력'도 올 한해 4,630명 양성한다.

 창조전문인력은 도시사회문제 해결과 새로운 직업군 발굴·교육기관 '서울크리에이티브랩(245명)' 운영, MICE·문화콘텐츠 등 맞춤형 인력을 양성 '창조아카데미(1,900명)' 운영,
기업가 정신과 사업화 능력을 기르는 청년창업가 '캠퍼스 CEO(1,885명)' 운영, 차세대 성장동력 '모바일산업 선도 전문인력(550명)' 양성, 서울소재대학의 산학협력 '기술지주 회사 지원(50명)'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외에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청년일자리허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능력개발원 등을 운영해 현장수요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인력' 9만 6,000여명도 키워낸다.
 
(중략)
 
△청년, 여성, 어르신을 위한 대상별 특화대책 추진, 안정적 일자리 창출

 다섯째, 고용여건이 각기 다른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주요대상별로 직업훈련, 직업발굴, 공공일자리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
 
 (중략)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대체인력센터 설치, 어르신우선채용기업·적합직종 발굴>

 여성맞춤형 일자리대책도 마련했다. 청년여성, 중장년 여성, 고령여성 등 삶 단계별 일자리지원책을 가동하고,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대체인력센터(6개소)'를 설치해 총 800명 규모의 인력풀을 구축, 상반기 중 운영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서울시내 1,200개 여성친화 1촌기업 중 올해 200개 기업과 일자리창출 MOU체결, 시간제보육기관 확대(23개('14)→ 46개이상('16))등 육아문제로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50세 이상을 우선 고용할 수 있는 기업과 ?학교보안관 ?주례 ?주차관리 ?운전 등 어르신 적합 직종을 발굴해 일할 기회를 늘려준다. 또한 소규모로 분산됐던 취업센터를 권역별로 통합해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고 새로운 직종에 대한 취업적응교육·직종별전문교육을 실시한다.

 4월에는 '50+서울시니어포털을 개설해 구인, 구직, 창업, 자원봉사, 도농일자리 등 각종 일자리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노동정책 기본계획 발표 등으로 노동환경개선도 함께 추진

 마지막으로 근로여건개선과 노동복지증진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간접고용 '청소업무 근로자' 4,217명에 대한 직접고용을 올해말까지 완료하고, 2015년 일괄 공무직으로 전환한다. 이어 '제2차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 따라 2016년에 '시설경비업무'를, 2017년에 '기타업무(주차, 운전, 안내 등)' 근로자에 대한 공무직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최초로 시장의 근로자 보호 책무를 담은 '서울특별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공포('14.3.20)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관련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노동단체 및 시민단체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서울시노동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관련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피해예방 및 구제지원 강화를 위해 근로자·사용자대상맞춤형 노동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운영도 강화한다.
 
(후략)